[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제61회 임시회 상임위별 조례안 및 안건심사 첫날인 24일 교육 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가 소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2건을 심의하고 이 중 9건을 원안 가결, 3건을 수정가결, 1건에 대해서는 부결하였다.
교안위는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안과 교육청 1회용품 사용 및 제공 억제에 관한 조례안, 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레안 3건과 손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청 장애 학생 편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총 4건과 교육감이 발의한 2020~2024년 교육청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청취의 건, 20년도 교육청 예산 기준 교육재정 공시 보고·청취의 건,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구성 시기 조정안 보고·청취의 건, 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4건 등 총 8건을 원안 가결하고, 교육청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임채성 의원 대표 발의), 교육청 학습부진 학생 지원 조레안(박용희 의원 대표 발의), 교육청 장애 인권 보호 및 장애 공감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에 대해서는 일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찬반 논란으로 진통을 겪었던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시기상조라는 다수의 의견을 수렴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해 재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재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고, 보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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