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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출마소견 - 더욱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경청의 자세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는데….
  • 기사등록 2020-03-17 18: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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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을 선거구 강준현 예비후보가 17일 출마소견을 통해 “무엇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공약을 일일이 나열하기보다는 시민들의 곁으로, 더욱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경청의 자세로 임하고, 많이 듣고, 이를 정책화하는 데 매진하겠다”라며 세종시민의 지지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 강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 및 균형 기능, ▲경제 활력 도시 세종 및 자족 기능, ▲시민의 삶이 바뀌는 ‘세종 여지도’ 설계 및 정주 기능, ▲‘더 큰 희망 만드는’ 충청권 상생 발전 및 상생 기능, ▲시대와 통하는 ‘공정 사회’ 정착 및 공정 기능, ▲‘사통팔달’ 접근성 강화 교통망 구축 등의 주요 정책을 밝혔다.


강 후보는 균형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개헌,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여가부, 감사원 등 중앙행정기관 이전(외교·통일·국방‧법무부 제외), ▲여가부, 감사원, 기상청, 원자력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정부(대통령자문)위원회 및 공공기관 이전 (우선 이전 대상), ▲(정부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교육회의,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등 총 15개 중 10개, ▲(국책연구기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건설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7개 중 5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 ▲보통교부세 가산율 적용 기간 2030년까지 10년 연장, ▲지방 교육재정교부금 가산율 하한선(최소 15% 이상) 조정 및 교부금 기간 2030년까지 10년 연장, ▲세종지방법원·행정법원·검찰청 설치(법원설치법 및 검찰청법 개정), ▲행복청 건립 지방 공공시설 무상양여 및 시설유지비 지원기준안 마련, ▲행정 중심복합도시건설에 관한 특별법(이하 행복 도시 특별법) 개정, ▲국제기구·NGO 센터 유치 및 이를 위한 ‘국제교류센터’ 설치, ▲행복 도시 특별법 개정 및 2021년 예산 확보 추진,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을 제시하였다.


경제활력 도시를 위해서는 ▲청년 창업·벤처산업, ▲MICE 산업,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 산업 등 3대 전략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주거환경 개선, 스마트농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삶이 바뀌는 ‘세종 여지도’에 ▲여성·아이·안전, ▲보건·의료·복지‧노동, ▲문화·체육·관광, ▲보육·교육‧청년 등을 반영하고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범 충청 상생 협력 모델 ‘CDS(충청 대전 세종) 공동체’ 결성, ▲2030년 하계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 유치 지원, ▲’대전~세종 둘레길 걷기 여행길‘ 조성,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대와 통하는 ‘공정 사회’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의 입법 참여 확대를 위해 ‘국민 입법 발 의제’ 도입 추진, ▲국회의원 불출석에 대한 제재(세비 삭감·징계규정 신설 등) 강화, ▲ 국민소환제 도입 추진, ▲중소기업 환경 규제(화관법·화평법 등) 혁신을 추진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도 1호선 활용 준 BRT 광역버스 신설, ▲1 생활권 보조 BRT 운행 추진, ▲S-BRT 도입 등 대중교통 서비스 획기적 개선, ▲대전 지하철 1호선 정부세종청사 연장, ▲KTX 세종역 설치, ▲조치원~보령 충청산업문화철도 조속 착공, ▲경부선 ‘ITX 세종역’(경부선을 정부세종청사까지 연결) 설치,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건설, ▲조치원 우회도로 건설(조치원 번암사거리~청주 오송읍 상봉리), ▲북부권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택시 증차, ▲DTA(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출마소견을 밝힌 강 후보는 ‘통하는’ 강준현답게 시민에게 직접 정책제안을 받았고, 시민참여형 정책제안인 ‘세종 여지도’에서 대중교통 개선과 편의시설 확대,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알았으며, 준 BRT 광역버스 신설과 한국폴리텍대학 본부 및 세종캠퍼스 유치 추진, 조치원에 ‘세 종형 스마트 창작 터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업망 구축 등은 세종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국회의원이 되어서 완성해야 할 자신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세종시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책무를 안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 35만 명이 넘어버린 세종시는 오랜 숙원 끝에 분구를 이뤄냈으며, 이번 4.15 선거야말로 세종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이곳에서 나고 자란 진짜 토박이 강준현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세종시 정무부시장직을 수행하며 갖춘 풍부한 행정 능력으로, 공정과 균형의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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