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한 약사회는 공적 마스크 수급 배송망이 정비됨에 따라 지 오영 컨소시엄, 백제약품과 2차 간담회를 갖고 동일 조건 동일 배송이라는 약국 공급 원칙을 재확인하고 원활한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지 오영 컨소시엄 담당 약국(16,977처), 백제약품 담당 약국(5,566처)을 식약처가 배분 일괄 지정함에 따라 최근의 배송 양과 배송 시차 발생 등의 혼선을 원천적으로 막도록 구체 업무를 조정하였다.
또한, 공적 마스크 수급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며, 물량 확보 및 공급 예정 상황 점검과 당일 공급 결과를 매일 점검하고, 정부와 협력체계도 강화하여 약국 유통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 약사회는 절대 공급량 부족으로 발생되는 만큼 약국에 공적 마스크 약국 유통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토요일, 일요일 등 휴일 마스크 구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일 지킴이 약국 참여 확대를 독려하는 한편, 휴일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