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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행복청 부서 성과평가 결과, 우수부서로 ▲문화박물관센터 ▲사업관리총괄과 ▲기획재정담당관실 ▲광역상생발전기획단 ▲대변인실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박물관센터, 사업관리총괄과, 기획재정담당관실, 광역상생발전기획단, 대변인실 등은 지난해 부서 성과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이날 시상을 진행했다. (사진-행복청) 

행복청은 2015년부터 성과평가 우수부서 선정 제도를 마련,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왔다. 


우수부서는 외부위원(20명) 등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주요정책부문, 정책소통‧정부혁신‧청렴노력도 등 공통업무부문 등을 종합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문화박물관센터는 어린이박물관‧통합시설 건축 및 전시 실시설계안을 마련과 다양한 국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대국민과 소통강화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사업관리총괄과는 건설사업을 총괄 조정하여 도시건설을 원활히 추진했다. 건설현장에 대한 품질 관리 및 사고발생 예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획재정담당관실은 예년대비 예산 최고집행률(2018년 77.9%→ 2019년 94.8%)을 달성했다. 도시건축박물관, 평생교육원 등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을 반영하여 올해도 행복도시 건설 예산을 전년보다 대폭 증가(13.6%)한 3,406억 원 확보했다.

  

광역상생발전기획단은 충청권 4개 시‧도와 공동으로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착수했다. 광역적 기능을 상호 연계하는 10대 선도사업을 선정해 충청권 상생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변인실은 누리소통망(SNS)의 특성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반응 성과가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정책소통 부문에서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우수’로 평가받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정한 평가를 통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성과평가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할 점은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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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3 12: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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