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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불량마스크 유통업자 검거 - 식약처 인증 없는 불량마스크 8천 장 인터넷 이용 판매하려다….
  • 기사등록 2020-03-02 07: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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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코로나 19 관련 마스크 부족 사태가 이어지는 틈을 이용 식약처의 인증 없는 마스크를 판매하려는 일당이 세종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세종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압수한 식약처 인증 없는 마스크 8,000장. [사진-세종경찰청]


세종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 2. 29. 21:30경 충북 청주시 소재 자신들의 창고에 식약처의 인증 없는 마스크 8,000장을 보관창고에 쌓아놓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 중인 유통업자를 단속하였다. 이들은 코로나 19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하여 감염원 차단 예방효과가 없는 마스크를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인터넷상 불법으로 판매하려고 시도하였다.

 

경찰은,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 감염증 사태를 기회로 부당이익을 챙기려는 마스크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불량마스크 제조, 매점매석 등) 대한 수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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