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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로나19 예방 강력하게 대응한다...확진자 방문 판명될 시 3일휴업, 진열농산물 소각폐기한다 - 사업장 대응지침 마련…직원 마스크 착용·매일 직매장 소독 추진
  • 기사등록 2020-02-26 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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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 장터에 대한 사업장 대응지침을 마련,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 장터에 대한 사업장 대응지침을  마련하였다.(사진-세종시)

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으로 ▲국민 예방수칙 배너 설치 ▲생산자 안전수칙 홍보 ▲손 소독제 비치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후 근무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 직매장(싱싱 장터)에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판명되면 ▲최소 3일간 휴업 결정 ▲진열 농축산물 소각 폐기 ▲보건 당국과 협조하에 방역, 확인자와 접촉한 자 등을 격리조치 하게 된다.


세종시는 국가 명령에 의한 직매장 폐쇄조치 시 농축산물에 대한 농가 보상과 공유재산(직매장) 사용 기간 연장 및 사용료 감경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싱싱 장터)과 협조해 최근 대구‧경북지역 방문자의 직매장 방문자제 문자메시지 발송, 직매장 내 시식‧시음행사 금지, 매일 영업종료 후 직매장 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한편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 장터는 하루 평균 3,500여 명이 다녀가는 공간으로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대응지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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