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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신규·전입직원 멘토-멘티 업무능력 강화 - 수돗물 생산시설 이해 및 기술력 향상 도모 위해 추진
  • 기사등록 2020-02-20 08: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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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신속히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의 멘토-멘티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입.신입직원에게 멘토멘티제을 도입해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는 상반기 정기인사 전입·신규자에 대한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정수처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신규-선배 공무원간 멘토-멘티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직무교육은 전입자와 신규공무원들의 수돗물 생산시설 이해 및 기술력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되었다.  직무교육을 통해 상수도 기본용어 및 생산시설 현황 소개, 정수처리공정 및 현장설명 등을 진행하며 수돗물 생산시설 근무를 위한 기본지식을 전파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공급해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심어줬다.


멘토-멘티제는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1대 1로 교류하며 행정·기술적 업무지도를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임용된 신규 공무원 4명과 선배공무원들이 멘토-멘티를 맺었다.


대전시 신용현 월평정수사업소장은 “정수사업소는 수돗물을 생산하는 중요 시설로 전 직원의 상수도 전문지식 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365일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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