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용도 폐지 또는 매수신청에 따른 토지에 대한 현지확인 및 부서 의견조회 등을 거쳐 9필지 852㎡의 공유재산 토지를 매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60㎡ 이하 소규모 공유재산은 알박기 등으로 사용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토지 6건에 대해서는 현재 점유하고 있거나 점유를 해야만 사유가 있는 매수인에게 수의계약을 하고, 나머지 일반 토지 728㎡에 대해서는 일반 입찰을 통해 매각할 방침이다.
세종시의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될 토지는 금남면 용포리 일대 5개 필지(각 54, 27, 25, 13, 1㎡)와 조치원읍 서창리 1개 필지(4㎡)이며 가장 많은 매각 필지는 부강면 공장용지(502㎡)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