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0 금산인삼 울산박람회’가 개최된다.
금산인삼 박람회는 금산인삼 음식체험 코너, 인삼 향첩 만들기, 인삼주 만들기, 인삼 꽃병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12시 전 방문객 대상에게는 경품 증정과 울산박람회 상품권 증정 등 즉석 현장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금산군 관내의 엄선된 30여 인삼제조‧가공업체와 생산자단체들이 참가해 수삼, 홍삼, 정과, 절편, 선물세트 등 다양한 금산인삼 제품들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인삼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인삼을 전시하고 고려인삼의 역사와 금산인삼의 우수성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금산전통 인삼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 소비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라며 “금산인삼에 대해 바르게 알고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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