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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돌입...명절 전·중·후 순찰강화 - 취약시기 틈타 폐수 무단 방류 등 상습적인 위반행위 엄격 조치
  • 기사등록 2020-01-10 13: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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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 환경오염 취약사업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시행한다.


세종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 환경오염 취약사업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시행한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 기간은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으로,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연휴 전(14∼23일)에는 환경기준 위반 사업장과 미세먼지 다량배출 공사장, 축사시설 등 202곳에 자율점검 사전안내 후 환경오염 취약사업장 기획단속을 병행 시행하고 연휴 중(24∼27일)에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 순찰강화와 환경사고 대응 상황실이 설치·운영한다.


연휴 후(28∼31일)에는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이 중단된 방지시설을 정상가동하도록 기술지원을 시행한다.


이두희 환경정책과장은 “법을 경시하는 행위로 취약시기를 틈타 폐수 무단 방류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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