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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청원경찰 전환 이후 첫 공채 실시…정부청사 청원경찰 188명 선발
  • 기사등록 2020-01-09 14:57:03
  • 기사수정 2020-01-09 14: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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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선발을 위해 ‘정부청사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 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행안부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총 188명을 선발하는 이번시험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오는 3월 21일 필기시험, 4월 11일과 5월 9일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각각 실시하며 신원조회 등을 거쳐 7월 임용할 예정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시험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따라 특수경비원을 청원경찰로 전환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공개채용이라고 설명했다. 

 

청사본부 관계자는 "청원경찰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등을 고려해 필기, 실기, 면접의 단계별 시험과정을 거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과 동시에 취업지원대상자, 의사상자 및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선발 방안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 등 시험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보안기획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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