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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시장 세종시장 선거 출마 선언 - 박근혜정부와 함께 세종시의 성공을 열어가겠다
  • 기사등록 2014-04-02 0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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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세종시장은 4월 1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관계자 및 시의원 후보자와 지지자 등 명이 참석한 가운데 6.4 지방선거에 세종시장으로 재출마 선언하고 “세종시의 미래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시민과 함께 세종시를 지켜온 열정으로 초대시장의 임기동안 세종시 정상건설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왔으며 자신은 누구보다 세종시를 잘 아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명품 세종시의 굳건한 토대가 되는 세종시설치법 개정안 통과,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개막,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2030도시계획 수립, 명학산단 등 3개의 맞춤형산업단지 추진뿐만 아니라, 촘촘한 복지안전망구축 및 창조문화와 명품교육 환경조성 등 출범초기의 기반을 다져왔다고 했다.

 

 

유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시의 5대 창조 행복비젼을 밝혔다.

 

 

 

첫째, 세종시 중심의 국정운영시스템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청와대 2집무실 및 국회분원 설치는 물론 신설부처 조기 이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업하는 등 인프라 확충으로 행정수도 기반을 갖추겠다.

 

둘째, 세종시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하여 현 시청사를 리모델링하여 600명이 근무하는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며, 서북부 도시개발 사업 및 세종비즈니스센터 조기 완공, 항공부대 이전지역 개발계획 수립 등 예정지역과 읍·면지역간 유기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원도심 공동화 예방에 매진할 것이다.

 

셋째, 활력 넘치는 창조경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별, 권역별 특성에 맞는 신산업을 적극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과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통시장, 농업 6차산업 육성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 만들기와 함께 과학벨트 기능지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의 지역 선도모델로 육성할 것이다.

 

넷째,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시민이 편안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폭넓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함께 각종 축제의 내실화는 물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다섯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과학벨트 기능지구와 연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유비쿼터스 도서관 건립,세종 장학사업 확대, 여성친화도시 조성,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충 등 맞춤형 복지망 구축하겠다.

 

유시장은 이어 “세종시의 기능이 100% 가동될 때 국가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며 세종시의 성공이 박근혜정부의 성공열쇠가 될 것이며 세종시의 아들로서 그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시장은 세종시 연서면 출신으로 연서초, 조치원중, 대전고, 충북대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 석사, 두 번의 연기군수와 초대 세종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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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2 0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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