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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재해 취약시설 민관합동 점검...재난⋅붕괴⋅화재⋅특수구조 등 35개소 대상 - 민간전문가와 학생, 학부모 참여, 객관성과 신뢰성 높여
  • 기사등록 2019-12-09 15: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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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 주관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재난⋅붕괴⋅화재⋅특수구조 등 재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세종시교육청이 밝혔다.


세종교육 시설지원 사업소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재난⋅붕괴⋅화재⋅특수구조 등 재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 교육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점검단이 점검을 하고있는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겨울철 폭설, 한파, 화재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학교 자체점검 결과 기술직 공무원의 점검을 요 하는 시설물에 대해 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에서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


안전점검 대상 중 재해 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35개소)은 민간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을 진행하고 아울러,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겨울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공사장, 화재 및 폭설 취약시설 등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재해 취약시설로 지정하여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내년 3월까지 매주 1회 이상 점검하는 등 특별관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승준 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은 폭설, 한파, 화재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 시기로 관내 교육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하여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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