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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들의 열기로 가득 찬 도담동 싱싱 장터 추위 녹인 온정으로…
  • 기사등록 2019-12-02 17: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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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1월 21일 시청 앞 광장에서‘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에 이어 2일 15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싱싱 장터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세종공동모금회 회장, 읍면동장 및 단체 임원, 개인기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남세종 현장모금을 전개했다.


기부 천사와 함께 기념 촬영하는 이춘희 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혹한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부를 위해 모여든 기부 천사들의 열기로 가득찬 싱싱장터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모금 현장에는 금남면, 장군면, 한솔동, 도담동, 아름동, 종촌동, 고운동, 보람동, 새롬동,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렸으며, NH농협은행 세종본부에서 1천만 원,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천만 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500만 원, 세종맘카페 600여만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 등 많은 기부 물품과 현금이 나눔에 동참하였다.

 

특히 대평동주민센터 공무원들과 호려울 마을 2단지 관리사무소가 착한 일터에 또 우리협동조합, 우리사회교육원, 우리어르신돌봄재활센터가 착한가게 공동가입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홍영섭 세종공동모금회 회장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날씨에 현장에 나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심에 세종시에 우뚝 솟은 사랑의 온도가 100도 달성을 위해 올라가고 있다”라며 “더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하여 세종시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빨리 달성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의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한편,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내년 2020년 1월말까지 73일간 전개하며 오는 2월 13일 15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북세종 현장모금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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