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9일 아동 친화 도시 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아동 친화 도시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아동 친화 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아동 친화 도시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5대 분야 57개 과제에 대한 소관 부서별 추진성과 및 과제를 보고했다.
추진위원들은 아동의 시민적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 관련 정책·의사결정 과정 등을 아동입장에서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하는 절차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시장은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건강한 시민,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