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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세계에 대전 알릴 기회 - 허 시장 25일 주간업무회의서 스마트도시·지방자치 성과 만들기 강조
  • 기사등록 2019-11-26 1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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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25일 대전시청 주간업무회의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2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가 국가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2022년 UCLG 총회가 국가행사로 진행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사진제공-대전시청)

허 시장은 “2022년 총회 유치는 철저한 준비 끝에 우리시보다 도시규모가 10배나 큰 중국 광저우 등 여러 도시를 제치고 얻어낸 큰 성과”라며 “대전이라는 도시를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특히 허 시장은 “이번 총회가 단순 지자체 유치행사를 넘어 국가행사로 치러지도록 더 좋은 가치를 담아야 한다”며 “우리가 아젠다로 제시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등 기술역량을 선보이고 수출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허 시장은 “세계 지방정부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지방자치에 관한 내용도 주요 의제로 부각될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대전의 자방자치 성과를 다듬어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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