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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및 지자체 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을 초청해 ‘꿈을찾는아이들’ 사업의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HUG, 주택업계와 화합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HUG)

HUG의 꿈을 찾는 아이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주거 및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부산건축제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HUG는 교육부의 ‘꿈길’ 전산망을 통해 부산시 중학생 약 280명으로부터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건축가, 도시계획가, 건축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목조주택 모형조립(건축가), 도시건축물 배치 및 도시디자인 강의(도시계획가), 원도심 및 센텀시티 탐방(건축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에는 부산시 교육 관계자들에게 건축 전문가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꿈을 찾는 아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HUG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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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3 15: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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