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호수공원 수상 무대섬은 지금도 변신중 - 지속적인 시설 보강으로 명품공연장으로 거듭나는 세종호수공원 수상 무대섬...
  • 기사등록 2019-10-10 15:00:28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호수공원은 세종시의 괄목한 곳으로 세종시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수상 무대섬은 세종시 문화의 전당으로 비춰지리만큼 그 유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호수공원에서 바라본 무대섬 전경(위)과 무대섬에서 공연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이러한 세종호수공원 수상 무대섬의 시설개선 건의가 지난 8월 29일 ‘시문 시답’에서 건의된 ▲우천대비 비 가림 시설보강, ▲객석 내 관람객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객석 의자를 줄여 무대 확장 등 시설보강을 건의 받은바 이에 세종시는 문화재단, 대학교수, 호수공원 자문위원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시설보강 사업을 위해 1억 원을 투입해 보강을 추진해왔으며 수상 무대섬에서 공연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음향 및 조명 설비를 보강했고 이달 중에 관람석의 미끄럼을 막기 위해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수상무대섬은 전후방이 개방된 구조적 특징을 가진 건축물로서 비 가림 시설보강이나 무대 확장은 무대섬의 디자인과 외형을 변형시킬 뿐 아니라 안전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신중하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 음향설비 스피커 3개(메인1. 모니터2), 앰프 2개, 무선마이크 2개, 조정설비 1식과 조명 설비, 조명기구 13개, 포인트 조명 4개, 전기선로 및 분배기 설치 등으로 공연 시설을 보강 했다.


앞으로 공연 장비 등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수상 무대섬을 명품공연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세종시는 브리핑을 통하여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0-10 15:00: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