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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개최지였던 서울에서 100회 전국체육대회 열려...세종시 48명 참가 - 육상, 레슬링, 세팍타크로 등 10개 종목 48명 출전
  • 기사등록 2019-10-04 14: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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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등 10종목 48명, 임원 15명 총 63명이 참가했다고 세종시교육청이 4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등 10종목 48명, 임원 15명 총 63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세종시 학생들이 평소 학업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육상, 레슬링, 테니스, 세팍타크로, 우슈, 태권도, 검도, 볼링, 씨름, 복싱의 10종목 중 ▲세팍타크로 ▲레슬링 ▲태권도 종목에서 입상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종목과 무더운 여름 구슬땀을 쏟아내며 체력과 기량 향상을 위해 힘써온 두루고 레슬링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제 강점기라는 역사적 아픔속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시작된 전국체육대회가 1920년 제1회 개최지였던 서울로 돌아와 100회를 맞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학교체육의 새로운 변화와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에 우리 학생 선수들이 당당하게 함께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우리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빛낼 준비된 체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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