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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도비 190억 확보 - 체험 학습장, 커뮤니티 공방, 로컬푸드센터 조성으로 농촌 융복합 활력 거점으로 기대
  • 기사등록 2019-09-24 17:45:48
  • 기사수정 2019-11-23 21: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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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 기자] 청양군이 지난 5일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190억 원을 확보하고 치유 관광 거점 조성과 고추 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에 돌입했다.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충남도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밝히고 있는 김돈곤 청양군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에는 공동체의 집합시설로 ▲체험 학습장, ▲커뮤니티 공방, ▲로컬푸드센터, ▲원예치유 및 건강체험 센터, ▲향기정원, ▲허브정원, ▲야생화 단지, ▲숲길, ▲숲속 쉼터를 조성하는 등 체험 및 판매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치유 관광 거점 조성 및 고추 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는 현재의 고추 문화마을 부지를 중심으로 21년 착공 25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청양군은 농식품부가 선정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비 70억 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고,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320억)도 기재부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심사만을 남겨 놓은 상태이며, 8월 말에는 농식품부의 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목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8억을 확보하였다.


또한, 청양군은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2.21억 원, ▲작은 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 지원비 1.5억 원, ▲지역 기반 대표 콘텐츠 공모 5.8천만 원 등 청양군이 취해야 할 공모사업 대다수를 가져오면서 청양군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 군수는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와 농촌활력플러스사업이 충남도의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과 맞물려 거대한 시저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이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치유 관광 활성화, 창업 증가 등의 다양한 효과도 동반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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