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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2014시즌 개막을 맞아 부정방지교육과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티즌 선수단은 18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클럽하우스 내 시청각실에서 부정방지교육과 2014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 교육을 받았다.

 

먼저 법무부 박상현 강사는 `축구 잘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승부조작의 실태와 경로를 설명하며 승부조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박 강사는 “승부조작은 영혼을 거는 행위”라고 말하며, 선수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영기획팀 김기범 차장이 강사로 나서 승부조작 현황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입장을 전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K리그 김성호 심판과 매호영 심판이 2014시즌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부정방지교육과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 교육 실시로 새로운 시즌 준비를 마친 대전시티즌은 22일(토) 오후 4시 수원FC와의 원정경기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첫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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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8 19: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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