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9월 4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광복회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청과 광복회가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숲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한반도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광복회는 나라꽃 무궁화 선양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산림청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맞춤형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온 삶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과 유족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안식을 누리고, 숲을 통한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