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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3일 대청공원에서 개최 된다 - 35.3Km 울트라코스 첫 선, 대청호~계족산 잇는 새 코스
  • 기사등록 2019-08-05 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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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제19회 대청호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3일 대청공원(대청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제18회 대청호마라톤대회 장면(사진-대덕구청)

지난해 제18회 대청호마라톤대회 장면(사진-대덕구청)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청호 마라톤대회는 대덕구와 K-water, 디트뉴스24, 대전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중부권 최고의 마라톤 축제로 울트라 35코스(35.3km), 하프코스(21.0975km),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4개 부문으로 나눠져 치러진다.


올해는 대청호길과 계족산 임도를 잇는 울트라35코스(35.3km)를 새롭게 개발하여 도전을 원하는 마라토너들의 관심이 뜨거우며, 코스 주변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과 주변 시설(로하스 가족 캠핑장, 대청공원, 로하스 해피 로드, 수상레포츠 센터)로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명소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건강 및 미니코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하프 및 울트라35코스 참가자에게는 스포츠용 고급 고글이 지급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지급되며 상장과 부상을 비롯하여 묵 국수, 두부김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덕구는 이날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해 대청대교 입구에서 대청공원 방향, 보조댐에서 삼정동, 갈전동, 이현동 방향 등 오전 8~13시까지 시차별 전면 또는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또한 참가자 안전을 위해 의료진 8개 팀 구급차 8대가 운영되며, 급수봉사 등 400여 명의 봉사단이 배치돼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청호 마라톤대회에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빼어난 대청호 주변 풍광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가을철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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