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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불법 주정차 지역은 꼭 비워두세요~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실시 - 8월부터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과태료 8만 원으로 인상
  • 기사등록 2019-08-01 11:02:13
  • 기사수정 2019-11-21 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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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세종시 나성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안전단체 60여 명과 함께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종시가 안전단체 60여 명과 함께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세종시청)

이번 캠페인은 8월 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령 시행으로 소화전 주변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승용차 8만 원, 승합차 9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시민 홍보와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 보도 위나 주변 10m 이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세종시 불법 주정차 단속 차량과 한솔 119안전센터 소방차, 구급차 등의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안전단체의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 타운워칭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주민신고제운영과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305곳에 적색 표시를 완료했고, 버스 자동안내시스템(BIS), 아파트 엘리베이터, 관내 주요 도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물 배부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테마별 국민안전 실천 운동을 순차 적으로 전개해 생활 속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이 근절되도록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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