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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율주행차 세종시 달린다 - 5단계 실증을 위한 점검이 완료되는 24년 이후 상용화 추진
  • 기사등록 2019-07-26 1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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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정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세종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자율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시민체험단을 태운체 세종시 실증구간을 달릴 자율차. [사진-세종시청]


세종시는 행복도시 및 조치원 신흥리 일원 15.23.㎢가 세종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실증을 위한 도로시설(현장) 정비 및 안전조치를 9월까지 시행하고, 10월까지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조례 제정 및 실증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단계(3개월)로 자율주행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구조물 설치, 구간 톤제를 통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2단계(3개월)로 유도차량을 자율차 전·후방에 배치하여 일반 차량과의 사고를 방지한 실증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3단계(6개월)로 안정성이 검토되면 자율차와 일반 차량이 함께하는 실증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율차 실증 완성단계인 4단계(1년)에서는 보험을 통한 보상 방안 등이 합의된 시민 체험단에 한해 실증체험을 테스트하고, 마지막 5단계에서는 충분한 검증으로 안정성이 확보되면 상용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특구 내 BRT 실증구간인 세종테크밸리-소담동-세종시청-대평동-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6.3Km와 아름동-범지기마을-도램마을 8단지-도담동BRT정류장 1Km, 도담동 싱싱장터-도램마을20단지-도램마을 18단지- 도담고-도담동 BRT정류장 1.2Km, 중앙공원 내 복합체육시설-가족여가숲-가족예술숲-어울림정-도시축제마당까지의 1,3Km에서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증을 위한 실증구간에 투입될 운행차량으로는 수입차량인 나비야, 국내 생싼차량인 현대 쏠라티, 언멘트 솔루션 등이 실증을 위한 차량으로 유력시 되고 있으며 세종시는 향후 세종시 이미지를 부각한 디자인을 적용한 자율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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