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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 조사 결과 최종 발표 - 사고원인, 유출물질과 유출량, 확산 범위, 인적·물적 피해 현황등에 대한 합동조사단 최종 조사결과 발표
  • 기사등록 2019-07-23 1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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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 조사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이하 합동조사단)이 지난 5월 17, 18일 양일간의 한화토탈(주)(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2로 103) 유증기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그 간의 조사결과를 7월 26일(금) 10시에 서산 화학 재난 합동 방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최종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서산 한화토탈 공장에서 유증기가 유출되어 자체 소방대가 확산 억제를 위해 살수를 하는 모습. [사진-충남지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합동조사단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서산 화학 재난 합동 방재 센터 환경팀, 화학 물질 안전원,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서산시,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곶리 마을 이장 등 시민참여단 7명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합동조사단은 5월 22일(수) 조사범위 및 관계기관별 역할 배분을 위한 사전회의를 거쳐 5월 23일(목)부터 조사에 착수하여 5월 31일(금)에 유증기 유출 사고 조사에 대한 중간발표를 한 바 있다.


 이번 최종 발표에는 중간발표시 조사가 진행 중이었던 잔재물 성분 분석, 소변 샘플 분석 등 그간의 조치 내역을 포함하여, 사고원인, 유출물질 및 유출량, 피해 범위, 인적·물적 피해 현황 등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와 주민 건강 영향조사 계획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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