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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보는 세종 사랑방 맵 만들기’ 2019 국민 디자인단 출발 - 29일 발대식…마을공동체·문화 정보 공유 12월 최종버전 구현
  • 기사등록 2019-07-01 13: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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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및 디지털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세종시 국민 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시가 공동체 및 디지털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세종시 국민 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청)


세종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민 디자인단 지원과제로 ‘한눈에 알아보는 세종 사랑방 맵 만들기’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국민 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 전반의 과정에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한눈에 알아보는 세종 사랑방 맵 만들기’ 과제는 올해 오픈 예정인 세종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마을공동체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국민 디자인단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세종 사랑방 맵 구현을 위해 앞으로 10회 이상의 워크숍, 토론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최종 버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 사랑방 맵 구축으로 시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마련됐으면 한다”라며 “국민 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형 정책모델이 세종시에 잘 정착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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