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원이 ‘2019 학교공간혁신 관리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원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19 학교공간혁신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광주극락초등학교,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연수단(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원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19 학교공간혁신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광주극락초등학교,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연수단(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원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19 학교공간혁신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광주극락초등학교,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연수단(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연수는 광주 극락초등학교, 광주 청소년 삶 디자인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1박 2일 견학하는 숙박형 연수로 진행됐으며, 미래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정책 이해를 높여 학교공간혁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운영됐다.

직무 과목으로는 ▲학교 공간 탐방 ▲마을 커뮤니티 공간 및 아이들 놀이 공간 탐방 ▲공간, 문화, 삶이 있는 배움 학교 ▲청소년 삶 디자인센터 공간 조성 사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탐방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로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공간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물리적인 구조와 함께 학교 공간 내용에 담긴 의미를 먼저 고민함으로써 학교 공간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금용한 원장은 “이번 연수로 세종의 학교 관리자들이 공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세종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학교와 교실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