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원장 : 강병수)는 6월 25일 오후 7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음악과 피아노’를 주제로 평화안보대학원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평화안보대학원 최고위과정 제20기 원생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BS 명예예술단장인 김정택 작곡가를 초청해 클래식과 대중 음악, 작곡 등 다채로운 내용과 피아노 연주로 진행됐다.
특히,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평화안보대학원 원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분단의 아픔, 시대의 흐름과 애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음악을 통해 안보의식을 높이는 연주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화안보대학원 강병수 원장은 “평화안보대학원이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시대의 아픔을 되돌아보고 그 안에서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연주회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강연과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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