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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대청호 생태관광 허브센터 구축 - 동구 교육청 소유 효평분교 매입 협의 진행, 대전시 소요사업비 10억원 지원 계획
  • 기사등록 2019-06-03 2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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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대전 동구는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재 폐교된 효평분교를 활용하여 생태관광 허브센터를 구축한다 계획을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자치구 정책투어로 동구 손소리복지관을 찾아 동구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사진제공-대전시청)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손소리복지관에서 시장, 구청장과 함께 하는 ‘자치구 정책 투어’를 갖는 자리에서 밝혔다. 


이날 ‘자치구 정책투어’에는 100여 명의 동구민이 참석해 허태정 시장, 황인호 동구청장과 민선 7기 동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에서는 동구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도 발표됐다.


이에 따라 조성되는 생태관광 허브센터에는 투어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주민커뮤니티 공간, 정크아트, VR/AR을 통한 생태관광 교육 및 스포츠 가상체험 시설 등을 설치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교육청 소유의 효평분교를 매입하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진행했고, 대전시는 소요사업비 14억 원 중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4월 우리시도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자원공사, 국립생태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며 "콘텐츠 발굴과 생태관광 기술 교류 등을 통해 대청호 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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