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대전둔산소방서는 29일 오후 2시 서구 둔산동 대전정부청사에서 을지태극연습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대전정부청사 1동 발명인의 전당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물 테러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 통합 임무수행 및 대응태세 구축과 화재진압, 인명구조를 위해 7개 기관, 인력 146명, 장비 13대가 동원됐다.
이선문 대전둔산소방서장은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국가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대응능력 함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