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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2024년 말 까지 건립할 예정 - 시민여가공간으로 재창조, 대전의 랜드마크로 조성, 야구장 건립의 종합적인 검토
  • 기사등록 2019-05-28 21: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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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사진제공-대전시청)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 시민여가공간으로 재창조 ▲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전의 랜드마크로 조성 ▲ 야구장 건립 시 경제적 측면과 상징적 측면의 종합적인 검토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자문위원회는 허태정 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 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한화이글스,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야구전문가와 시민단체, 주민대표, 언론기관, 체육・건축・구조・도시・교통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공사완료시까지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본계획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야구장 설계・시공 시 기술적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허 시장은 “오는 7월까지 야구장의 규모와 형태, 도입시설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 후 2024년 말까지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건립 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시민, 구단 등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과 야구팬, 선수들이 모두 만족하고 시민이 와서 즐길 수 있는 명품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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