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장애인과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정보 통신 보조기기 보급지원 사업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새롬 종합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2019년 정보 통신 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보조기기 보급지원 사업 신청 안내와 상담을 지원하며 전시 대상 품목은 ▲독서확대기·광학문자판독기·화면 낭독S/W 등 시각 50종 ▲독서보조기·터치 모니터·특수마우스·특수키보드 등 지체·뇌 병변 25종 ▲골전도음 향기기·언어 훈련S/W·음성증폭기·영상전화기·무선신호기등 청각·언어 28종 등 총 103종이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정보 통신 보조기기 체험전시회 개최로 많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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