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 단독/최대열 기자] 23일 오전 8시 45분경 세종시 소정면 대곡리 대곡터널 입구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 및 동승자 등 2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나가던 다른 차량의 운전자에 의해 신고된 교통사고로 사고차량은 전소되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고 원인 규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8시 45분 지나가던 다른차량의 운전자에 의해 신고접수를 받은 소방당국은 47분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동시에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한편, 소정 119지역대와 조치원 소방서가 선착으로 52분에 도착 완진을하고, 2분 뒤 54분 차량 내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한 사실을 확인, 사고접수 15분만인 오전 9시 경찰과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소방펌프차 3대, 탱크 1대, 화학 1대, 구급 2대, 구조 2대, 지휘 1대, 기타 2대 등 총 12대의 장비와 소방인력 35명이 동원 사고를 수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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