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인연을 위한 7080 포크 음악’을 주제로 그룹 동물원의 대표곡 ‘널 사랑하겠어,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등 동물원의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와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60분간 선보인다.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은 지난 4월 여민락 콘서트 시즌2 첫 공연에서 “세종시민이 보여준 수준 높은 관람문화와 적극적인 호응과 에너지에 놀랐다”라며 “세종시 문화예술의 성장과 미래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라고 이번 공연에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
동물원과 함께하는 2019 여민락 콘서트 시즌 2는 ‘봄’, ‘인연’, ‘소풍’을 주제로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을 담아 6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예약은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사이트(YES24)를 통해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예약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