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 Wee센터는 27일(목) 휴소아청소년정신과의원, 대전심리상담센터,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이영희아동발달연구소,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등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치료기관 총 6기관과 2014년도 민간경상이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경상이전사업은 서부 관내 위기학생들에게 `진단-상담-치료´의 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완성도 높은 해결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사업 계약기간(2014.3.1.~12.12.)동안 학생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내담자 학부모에게도 적절한 약물치료, 심리치료 및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에는 Wee센터 민간경상이전사업으로 총 41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소아청소년 정신과 및 전문상담기관의 연계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료, 학교부적응을 예방할 수 있었다.
중등교육과장 황현태(Wee센터장)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다중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청소년 및 내방한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문제행동의 근본적인 해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