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 도시 단독주택 활성화를 위한 세부 연구 과제를 두어 더욱 구체적이고 실용성 있는 내용이 개발될 수 있도록 단독주택 예비 건축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도출․정리하여 한 번에 안내(원스톱 가이드) 하는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하여 건축 도시공간 연구소(AURI)가 약 8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되며, 우선, 정보제공과 사례분석 등을 통해 행복 도시 단독주택 부진 사유와 조성절차별 불편사항(건축주 FGI 조사), 국·내 외 우수사례 조사·분석 등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단독주택 조성절차, 각 단계별 관련 제도, 단독주택 필지 정리 등 예비 건축주를 위한 모든 건축행위 관련 정보를 담아낼 계획이라고 행복청은 말했다.
행복청 김연희 도시 공간건축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행복 도시 단독주택 용지공급. 건축과정, 유지관리,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와 관련 법제도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단독주택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주택건축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 운영·관리는 행정 중심 복합 도시디자인 누리집에 자료 뭉치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 (행복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물론 기타 누리소통망(SNS)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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