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시험기간에는 1,000원도 부담 갖지 말고 무료로 든든하게 아침 챙겨 드세요”
충남대 2학생회관에서 운영 중인 ‘천원의 아침’은 중간고사 기간인 4월 22일~26일, 5일간 매일 오전 8시~9시, 무료로 제공된다.
‘천원의 아침’은 학업과 일상에 바쁜 대학생들을 위해 충남대와 충남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 기간에는 충남대 교수회가 한 끼 1,000원을 추가로 지원해 아침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교수회는 이번 중간고사 뿐만 아니라 기말고사 및 2학기에도 시험기간 무료 아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성 교수회장은 “최근 열린 교수회 총회에 참석한 교수가 흔쾌히 찬성하며 시험기간 중 조식을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1학기 중간고사뿐만 아니라 기말고사, 2학기 중간.기말고사 기간에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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