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및 다양한 통상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 대전 FTA 활용지원센터 대신 세종상공회의소 내 세종시 전담 관세사 배치·운영
  • 기사등록 2019-04-18 16:37:57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 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는 18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수출기업 34곳과 세종지역산업기획단, 한국무역협회, 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한자리에 참여한 가운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다양한 통상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기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출지원에 대한 기업의 체감도 및 수출 초보 기업의 참여율을 제고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8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수출기업 34곳과 세종지역산업기획단, 한국무역협회, 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여 한 가운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청)


이 자리 에서는 ▲세종시 수출지원사업 추진 방향 ▲세종시 수출기업인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지원기관별 지원 사업 안내 및 기업과 수출 분야별 전문가 1:1 상담 시간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관내 수출기업들이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을 위해 이용해오던 대전 FTA 활용지원센터 대신 세종상공회의소 내 세종시 전담 관세사를 배치·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수출기업의 FTA 대응 및 지원을 위해 내년 세종지역 FTA 활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정부에서 경제활력 대책으로 다양한 수출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라면서 “세종시도 이와 연계해 관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4-18 16:37: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