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선 취재부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은 Wee센터는 4월 13일(토) 10:30, 꿈나래교육원 3층 강당에서 대전지역 고등학생 멘티 16명, 대학생 멘토 16명이 함께 모여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전지역 고등학교에서 심리적·정서적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멘티로 선정하고, 대전 지역대학 심리․교육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34학년 학생들 중 봉사 희망자를 멘토로 선발해 일대일로 결연을 맺고 만남을 이어간다.
동성으로 구성된 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개별 활동, 집단 활동, 여름방학 캠프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에 참여하면서 고등학생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학습 지원 및 심리․정서적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Wee센터장)은 “학생들이 드림& Dream멘토링을 통해 학교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예방함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및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심리·정서적으로도 한걸음 더 성장하여 미래에 자신의 멋진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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