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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작소 “이음” 창립공연 건곤감리(乾坤坎離)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
  • 기사등록 2014-02-28 2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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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에 창립한 예술창작소 이음(대표 서원주)이 3월8일 오후 4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공연을 갖고 첫걸음을 딛는다.

 

 

예술창작소 이음은 세종시를 지역적 기반으로 삼는 지역예술 공동체로 세종시의 문화역량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창립되었다.

 

 

세종시 정서에 맞는 예술의 창작과 실현으로 예술경영과 문화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문화사회를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 첫 걸음이 될 창립공연 건곤감리는 전통예술이 갖는 친근함과 신명나는 재미에 웅장한 스케일이 더해져 공연적 성과가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다.

 

지역에서는 보기드문 공연양식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하늘과 땅 자연, 즉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건곤감리로 구분하고 각각의 특성을 살린 작품으로 채우게 된다.

 

건에서는 대고와 모듬북의 향연이, 곤에서는 현대적 감각으로 작곡된 우리소리의 편안함이, 감에서는 세계와 만나는 전통예술의 가능성이, 리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여 미래에도 그 경쟁력을 갖춘 연희마당 등으로 채워진다.

 

공연을 준비하는 예술창작소 이음의 서원주대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올바른 모습으로 발전시켜 우리나라,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세종시를 알려내는 각오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예술창작소 이음은 창립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 세종시민의 자부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3월8일 4시에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세종시민 초대공연으로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 044-868-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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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8 2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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