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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퀸텟(피아노 5중주) 초청 연주회가 세종에서 감동적으로 펼쳐져 - ‘2019 예술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 와 함께 세계적인 음악 거장들의 연주도 함께 어울어져 감동의 물결을 이루어
  • 기사등록 2019-04-11 1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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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관리자와 예술교육 업무담당자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오후 3시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19 예술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19 예술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의 「산타체칠리아 퀸텟(피아노 5중주)」의 공연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학교관리자와 담당자가 한 자리에서 공유하도록 통합연수로 진행된 연수는 다양한 예술교육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2019년 학교예술교육 운영계획 설명 ▲학생예술동아리 운영 및 성과발표회 계획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예술 강사(예술 8개 분야)협력수업 및 운영 매뉴얼 안내(세종시문화재단)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퀸텟(피아노 5중주) 초청 연주회(특별출연 테너 박종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영화음악가 엔리오 모리꼬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배출한 이탈리아의 명문 음악학교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의 ‘산타체칠리아 퀸텟(피아노 5중주)’ 특별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약 70분간 진행된 공연에는 세종시 예술담당 교원뿐만 아니라 관내 일반교사와 예술을 전공하는 관내 학생·학부모·시민들도 자리에 함께해 약 380석의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관객들은 평소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세계적인 음악 거장들의 연주와 우리에게 친숙한 곡으로 연주한 테너 박종현 씨의 이탈리아 가곡과 아리아에 감동을 선사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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