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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아버지를 위한 최고의 프렌디 교실 운영 -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들을 위해 놀이. 소통 특강
  • 기사등록 2019-03-26 11: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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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 기자]평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아버지를 위하여 평일 야간시간에 이루어지는 특강이 생긴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지난해에 열린 아버지 교실(사진제공-대전평생학습관)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 2일(화) 및 4월 9일(화) 오후 19:00~21:00 까지 아버지를 대상으로 평소 자녀와 친해지고 싶은 아버지들에게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놀이·소통교육인 ‘최고의 프렌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렌디(frienddy)는 프렌드(friend)와 대디(daddy)의 조합어로 자녀들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하고, 자녀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를 뜻한다.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총 2회에 거쳐 아빠가 행복해지는 자녀와의 놀이법과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법을 교육한다. 


평생학습관 박진규 관장은 “자녀양육에 관심은 있지만, 직장으로 인해 아이와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들을 위해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니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자 하는 아버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3월 29일(금)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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