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25일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평소 음식 강좌를 통해 배워 만든 밑반찬과 간식을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배움․나눔도시樂´ 행사를 펼쳤다.
(사진 : 25일 유성구 평생학습프로그램인 음식강좌반 수강생들이 배움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건강과 사랑을 담은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배움 나눔도시樂´ 사업은 평생학습센터와 동 주민센터에 개설 된 한식 및 중식, 떡한과 등 11개 반 수강생들이 만든 음식을 주 1회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음식을 배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배움· 나눔도시樂´ 사업이 보람 있는 현장기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