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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 지원 - 심리 ·심리치료 전문가와 상담기관에 마음케어 전문가 위촉장 수여
  • 기사등록 2019-03-22 2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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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올해 교육청은  상담 분야에서 마음-케어 전문가(교원 심리상담·심리치료) 10명, 마음-케어전문기관(학생 특별교육 운영) 3개 기관의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교육활동 사안 발생 시 신속한 원스톱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1일 대전교육청에서 마음-케어 전문가와 기관에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21일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의 치유 지원과 사안 발생 후 신속한 위기지원 강화를 위해 외부 심리상담·심리치료 전문가와 상담기관에‘마음-케어 전문가(기관)’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공모에서는 높은 자격요건을 제시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다양한 상담영역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인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는 2016년부터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침해행위에 대하여 법률·의료·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때 학생의 학습권도 함께 존중된다고 생각하며, 더불어 학교현장의 안정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를 겪은 교원들의 치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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