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국가통계 발전을 선도하며, 신뢰받는 통계생산으로, 각 경제주체에게 유용한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통계청 세종사무소가 1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로써 세종시 통계의 정확성은 물론 보다 나은 통계 추출로 각종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서금택 세종시 의장, 최교진 세종교육감과 강신욱 통계청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고 통계청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정책도 데이터 분석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이 필요하고, 수도권 중심의 통계 생산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을 잘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 통계들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통계청 세종사무소가 통계기반의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서 의장은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고 말하며 정확한 통계생산으로 세종시의 경제와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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