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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설명회 개최 - ‘공부하는 학생선수’육성,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 보장을 위해 마련
  • 기사등록 2019-03-13 2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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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2019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 설명회가 개최됐다.


공부하는 학생선수을 육성하기위한 2019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 설명회가 1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는 제2차 학교체육진흥 기본 계획(2019~2023년)이 발표됨에 따라 초등학교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를 2020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하고‘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기 위하여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 보장을 위한 종목별 훈련시간과 휴식시간 보장, 훈련시간 및 대회참가, 최저학력 기준 등 세부 내용이 안내됐다.


13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에 따르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체육(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체육교육담당 장학사와 담당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목표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 다.


설명회는 건강체력교실 운영 지원(3억 6천), 초등 수영실기교육 확대(22억 4천),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2억 2천), 여학생체육활동 활성화,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등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인근 학교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초등학생들의 생명보호 능력 배양을 위해 수영실기교육을 3학년에서 5학년까지 확대 운영한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체육 기본 계획을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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