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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세종시 관내 통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 촉구 -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실질적 개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검토
  • 기사등록 2019-03-04 1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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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제55회 세종특별자치시 임시회 첫날인 3월 4일 본희의장에서 세종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이 “원거리 통학생의 통학여건 개선을 재차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이 4일 제55회 임시회 첫날 관내 통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재 촉구하며 교육청의 능동적이 실질적인 통학여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상 의원은 현재의 입학시즌과 맞물려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등·하교를 강조하고, 특히 그동안 수차례의 통학여건 대책마련 및 개선을 촉구하였음에도 교육청의 별다른 후속조치가 없어 재차 촉구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교육청의 안일한 후속대책을 질타했다.


상 의원에 따르면 원거리 통학 을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1생활권 중학생 9,000여 명 중 11%에 해당하는 992명의 학생이 도보가 아닌 대중교통 또는 사설통학차량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 통학하고 있고, 특히 아름동의 경우는 과밀이 심한 근교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늘어난 통학시간 때문에 더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해야 하며, 학부모는 통학비용을 별도로 부담해야하는 이중고를 겪고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의 통학차량량지원TF의 통학차량 지원기준인 3근거리 이상, 통학거리 2K m 이상인 학생이 해당학교 내에서 20명 이상인 경우에만 지원한다는 조건을 붙였고 이조건대로라면 올해 겨우 4개교만 해당이 되며, 그나마 1개교는 학교운영위에서 부결처리된 것은 교육청의 언론 홍보와 약속 모두가 공염불이라고 질타하였다.


이에 상 의원은 첫째, 세종시는 관내학생의 통학현황과 불편함, 문제점 등에 대한 자료를 반영, 시내버스노선 개편 요구, 둘째, 교육청은 현행 동지역 통학버스 지원기준을 보다 현실화하여 통학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할 것, 셋째, 현재 학교에 책임을 떠밀고 있는 통학버스의 운영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 등을 교육청과 세종시 모두에게 재차 촉구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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