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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균형발전 상징 세종서 시민주권 새역사 쓸 것” - 3월 1일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린 호수공원에서 밝혀
  • 기사등록 2019-03-01 1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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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월 1일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린 호수공원에서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되찾은 대한민국 국민주권 100년의 역사를 시민주권의 역사로 이어 나가자”고 호소하면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이어진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1일 개최된 100주년 3.1절 기념식장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되찾은 대한민국 국민주권 100년의 역사를 시민주권의 역사로 이어 나가자”고 호소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시장은 이날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우리민족이 3.1운동을 통해 독립을 쟁취했듯이 세종시도 위헌결정, 백지화, 수정안 등 많은 우여곡절 속에 시민의 힘으로 지켜냈다며, 결코 좌절하지 않고 하나가 되어 승리의 역사를 일군 세종시민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시민주권특별자치를 완성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이춘희 시장과 독립유공자, 광복회 등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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