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당초 보다 6.1%증가한 일반회계 1조2천2백6십2억원과, 0,3% 증가한 특별회계 3천9백80억8천1백5십8만 등 총1조6천2백4십2억8천1백5십8만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하고 이를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세종시 전체예산 가운데 4.6%, 금액으로는 7백2십6억6천9백4만원이 증가한 예산이며 6.16% 증가한 일반회계 세출의 주요원인으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에 대한 투자가 기정액 대비 13.42% 증가한 1천4백7십4억3천7백90만4천원과 사회복지분야의 8.78% 증가한 3천5백억2억4천3백4십9만2천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서 기정액 대비0.74%(4억1천6백1십5만6천원) 감소했고, 소방에서도 4억9천3백7십6만2천원이 감소했으며, 예산담당관실 예산이 20억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정책기회관실 예산은 15.67% 증가하였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가 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개회되는 제55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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